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드뎌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던 해라, 2013년이 그 수명을 다 한 것이 아쉽지만은 않게 느껴집니다.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2014년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2014년 전반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민인종 연구회 동계 워크샵
ㅇ일시 및 장소: 2014년 2월 10-11일(월-화)/ 제천 ES리조트
ㅇ주제: 영화 속의 유대인
ㅇ발표자
-최용찬,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2009) (독일)
- 고가영,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2005) (러시아)
- 박지현, <라운드 업>(2010) (프랑스)
- 윤영휘, <불의 전차>(영국)
-종합토론 김지혜
■ 학술세미나
ㅇ일시: 2014년 4월 5일(토)/ 서강대학교(?)
ㅇ텍스트: 에티엔 발리바르, 『우리, 유럽의 시민들?-세계화와 민주주의의 재발명』, 진태원 옮김(후마니타스, 2010)
[Etienne Balibar, Nous, citoyens d'Europe: Les Frontieres, l'Etat, le peuple(Paris: La Découverte, 2001)].
(발제 없이 논점을 잡아서 책 전체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학술세미나는 경제 위기 이후 요동을 치는 유렵연합 상황을, 그 근원부터 다시 따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발리바르의 책을 번역하시고 또 현대 정치 철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계신 진태원 선생님을 모시고
'유럽의 시민'이라는 개념의 적합성을 따져볼 좋은 기회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정 회원이 발제를 하는 것이 아닌 회원분들이 모두 책을 함께 읽고 자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관심있으신 분은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2014년에 모두 기쁘고 좀 더 의미있는 일만 있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댓글 이야기!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