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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o Migrans Vol.12 (Jun. 2015) PDF 전문 Download
     
 


<논문>

 
  • 영화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 공존과 공생의 논리에 대한 역사적 탐구

홍 용 진

  현재 한국사회가 짊어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문화 사회’라는 문구로 대변되는 이민과 이주 문제다. 21세기에 들어와 가속화 된 신자유주의와 경제 세계화의 물결은 이민자와 이주의 문제를 보다 깊이 한국사회에 각인시키고 있다. 하지만 사실 한국인들에게 이주의 문제가 낯선 것은 아니었다. 물론 그것은 외국인들의 국내이주(immigration)가 아닌 한국인들의 해외이주(emigration)를 지칭했으며 이는 한국 해외동포들이 겪는 서러움의 공감대 속에서 이해되어 왔다.  
  • 식민지 이주 정착민과 영제국 : 19세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이 민 경
  영화 <오스트레일리아>는 각각의 특성을 가진 등장인물들을 통해 오스트레일리아 자치령에서 정착민들의 역사를 축약해 보여주는 영화로 시선을 모은 작품이다. 먼저, 남녀 주인공으로 군납용 야생 소들을 잡아 돈을 벌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에 머물고 있던 남편을 만나러 왔지만, 그의 부고 소식부터 듣게 되는 사라 애슐리(Lady Sarah Ashley), 사라와의 안정된 삶보다는 가축 몰이꾼이라는 유랑자 삶을 선호하는 드로버(Drover)가 등장한다.  
  • 프랑스 국적법 개정을 통해 본 프랑스 공화주의 이념의 적용

김 진 영

 

이 글은 프랑스 공화주의와 프랑스 국적법의 관계를 살펴보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프랑스에서 공화주의는 프랑스 사회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개념이며, 국적법은 이러한 공화주의 이념을 토대로 프랑스인의 개념을 실제로 적용하는 개념이다. 이러한 공화주의와 국적법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프랑스의 공화주의 이념의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 1960-1970년대 노동총연맹의 이주노동자 인식과 이미지 생산

신 동 규

  이주노동자의 존재는 어떻게 규정되고 정의되는가? 그들의 사회적 표상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합법적 지위를 가진 이주노동자들의 존재는 상대적 가치에 의해 규정된다. 즉 국적을 가진 시민과 불법 체류자와의 상대적 관계 속에서 그 존재의 사회적 특징이 결정된다. 특히 배제의 논리를 만들어내는 미등록 체류자는 시민의 위상을 규정하는 동시에 이민자들의 사회적 위치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 배제의 논리가 시민의 ‘시민다운 지위’를 규정하는 동시에 이민자 - 즉 이주 노동자 -의 사회적 위상을 결정하게 된다.  
 
<서평>
 
 

Aviva Chomsky, Undocumented: How Immigration Became Illegal (Beacon Press, 2014)

김 헌 기

  1980년에 시작된 신자유주의와 전지구화의 흐름은 자본과 노동의 전지구적 이동을 초래했다. 자본이 국경을 초월하여 이동함에 따라 더 이상 국내 자본과 국외 자본의 구분이 어렵게 된 한편,  
 

폴 콜리어, 『엑소더스』, 김선영 옮김, 21세기북스, 2014.

강 준 영

  국가 간 이주 문제는 상이한 세 집단에 걸쳐 있다. 다시 말해 국가 간 이주는 이주자, 유출국의 남겨진 사람들, 유입국의 원주민이라는 세 집단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다.  
 

<연구회 휘보>

 

 

<이주사학회 연구윤리 규정>

 

 

<『호모 미그란스』투고 규정>

 

 

<『호모 미그란스』편집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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