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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 Migrans Vol.14 (May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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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주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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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와 여성의 깨어나기 |
나 혜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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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주 현상의 특징을 가장 잘 요약한 표현 중 하나로 “이주의 여성화”가 있다. 이는 특히 1980년대 이후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이주가 일상화 되는 상황 속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특징을 요약한다. 다음의 두 가지 현상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이주방식의 변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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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기업 내의 이주여성노동자들의 고용불평등 실태 |
최 향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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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마그레브계 이민자들은 프랑스 출신 및 유럽계 이민자 출신에 비해 현저히 높은 실업률과 고용이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 주지하다시피 아랍식 이름만으로도 취업을 원천적으로 거부당하는 고용차별 사례도 빈번하다. 그리고 이들이 겪는 노동시장에서의 불평등과 소외, 배제 문제는 이들 후손에게까지 그대로 세습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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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와 통제: 20세기 초 미국의 정신이상 이민자 여성 추방 사례 |
신 지 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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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5월, 오스트리아-헝가리 출신인 22세의 로잘은 뉴욕의 엘리스 섬에서 고향으로 추방되었다. 추방의 이유는 정신병이었다. 로잘은 입국 시인 1907년 3월 아무런 문제없이 의료 검사를 통과했으나 미국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트렌튼의 뉴저지 주립 정신병원에 보호대상자-치료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없어 정부에 의존하는 환자-로 수용되었고, 병원 측은 이민국에 로잘의 사례를 보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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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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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미국의 “불법 이민” 형성과 합법화의 대안 사이에서: 1920년대 이후 멕시코 이민관련 정책을 중심으로 |
권 은 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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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0일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민개혁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연설에서 그는 “깨져버린 이민체계를 고치는” 것이 이민개혁의 궁극적 목표라고 확인했다. 1970년대 이후 소위 “불법”이민, 혹은 이민행정상 공식 용어로 “서류로 증명되지 않는(undocumented)” 이민의 증가는 미국 이민법과 행정 체계의 결함으로 지적되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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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가요에 나타난 이주와 이산: 초창기에서 1980년대까지 |
허 부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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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모든 문학ㆍ예술 작품이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음은 필지의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대중가요야말로 절실하게 그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해도 큰 이견은 없을 터이다. 우리의 대중가요 또한 탄생 이래 그 시대의 갖가지 모습을 표출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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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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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간 vs 6시간-켈로그의 6시간 노동제 1930~1985』 |
김 용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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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는 다양한 문화와 정체성이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냈지만, 동시에 그 가능성을 짓밟아버릴 거대 자본의 착취도 만들어내었다. 자본은 단선적인 성장과 발전만이 세계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진리라고 선언하면서, 이 논리를 따르지 않는 노동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대에 뒤처진 ‘열등한’ 것으로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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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번 오스노스,『야망의 시대-새로운 중국의 부,진실,믿음』 |
박 지 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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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사에서 ‘십년동란(十年動亂)’혹은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는 1966년부터 1977년까지 문화대혁명의 여파는 중국인들의 개인의 꿈 그리고 삶을 잃게 했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분야에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었고, 개인의 부의 축적은 허락되지 않았으며, 정치적인 선전과 검열 앞에 무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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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회 휘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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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사학회 연구윤리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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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 미그란스』투고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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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 미그란스』편집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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