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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o Migrans Vol.21(Nov. 2019) PDF 전문 Download
 


<편집자의 글>

 
 


<특집 논문>종교와 인종주의

 
  • 페데리코 2세와 루체라의 무슬림 공동체

임 병 철

  1245년 초여름 중세 유럽 사회는 황제권과 교황권의 충돌이 낳은 또 한 번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었다. 두 해 전 여러 곡절 끝에 교황좌에 오른 인노첸시오 4세(Innocent Ⅳ)가 프랑스의 리옹에서 새로운 공의회를 개최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시칠리아의 왕 페데리코 2세(Federico Ⅱ)에게 최후의 공격을 감행했던 것이다.  
 

• 조르주 멜리에스의 <드레퓌스 사건>과 현실참여

김 만 중

  제2제정이 무너지고 새롭게 성립한 프랑스 제3공화정은 공화제로의 복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지만 프로이센-프랑스 전쟁(1870-1871) 패배와 파리코뮌(Commune de Paris, 1871)의 유혈진압과 같은 대내외적 문제를 안고 출범한 정권이었다. 세기말 프랑스 제3공화정의 가장 큰 정치 위기는 ‘드레퓌스 사건(L’Affaire Dreyfus, 1894-1906)’이었다.  
 
<일반 논문>
 
 

• 프랑스 파견무관(attaché militaire)이 본 러일전쟁: 제0차 세계대전에서 제1차 세계대전으로

문 종 현

  1894년 청일전쟁, 1900년 의화단의 난, 1902년 영일동맹을 거치며 동아시아의 열강으로 부상한 일본은 만주와 한반도를 둘러싸고 열강 중 하나인 러시아와 경쟁하고 있었다. 러시아와 일본의 갈등은 러시아가 1903년 압록강 하구의 용암포를 조선정부로부터 강제로 조차하고, 철도를 보호한다는 명목 아래 주둔한 만주지역의 군대를 철병하지 않으며 본격화되었다.  
 

• 근대 미국의 의료 시민권과 비시민의 의료 권리

신 지 혜

 

2014년 오바마케어라 불리는 환자보호 및 적정의료법(Affordable Care Act) 통과 이후, 미국 내 시민과 합법 이민자를 위한 의료 권리의 보장은 주 정부와 연방정부의 갈등 속에서도 확대되었다. 반면 트럼프케어는 정치 무대에 계속 등장하여 좀비 빌로 불렸으나 2018년 7월 공화당 표 이탈로 입법이 좌절되었다.

 
 

• 독일 중산층 시민사회의 위기와 이방인혐오

이 용 일

 

이주민과 난민 유입으로 야기된 인종주의적 이방인 혐오와 집단적 폭력이 유럽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 나치 홀로코스트의 과거로 인해 인종차별과 인종주의가 오랫동안 사회적 터부가 되었던 독일사회에도 이주민과 난민들에 대한 집단적, 인종적 혐오와 차별, 폭력이 사회 전반적으로 팽배해 있다.

 
 

<연구회 휘보>

 

 

<이주사학회 연구윤리 규정>

 

 

<『호모 미그란스』원고작성법>

 

 

<『호모 미그란스』편집ㆍ투고 규정>

 

 

< 연구회 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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