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test Issue
   • All Issues
   • 편집위원회규정    • 휘보열람

 

 

 

 

 

 

 

 

 

  Homo Migrans Vol.29(Nov. 2023) PDF 전문 Download
 


<편집자의 글>

 
 


<특집논문 –인종과 문화·정치>

 
  • 허락되지 않은 면죄부: 영화 <치욕의 대지(Mudbound)> 깊이 보기

오영인

 

2017년 1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II) 행정부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Donald John Trump) 행정부로 정권교체 되었다. 일견 미국 민권운동 역사의 상징이자 가장 가시적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되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와는 전혀 다른 정책 성향과 신념을 내세운 트럼프는 선거운동 내내 인종주의적 발언들을 쏟아내며 백인 유권자들을 결집시켰다.

 
 

• 인종위기의 리듬: 아이스 큐브의 갱스터 랩

이찬행

 

사우스 센트럴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상점들, 특히 주류 판매점들은 1980년대 중반 이후 지역 상권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아시아에서 온 이민자들이 저소득층 흑인으로부터 이윤을 착취한다는 믿음을 강화시키면서 반(反)이민 정서의 폭력적인 분출을 앞당기는 과정이기도 했다.

 
 

• 흑인법(code noir)의 식민지성: ‘호모 사케르’ 만들기

문종현

 

이탈리아 정치철학자인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은 고대 로마법에 등장하는 “호모 사케르”(homo sacer)를 벌거벗은 생명(nuda vita), 즉 “살해할 수 있지만, 희생물로 바칠 수는 없는 생명” 조르조 아감벤, 박진우 역, 『호모 사케르』 (서울: 새물결, 2008), 177쪽. 으로 정의했다. 희생물로 바칠 수 없는 생명은 정상적인 법질서에서 배제된 생명이기에 이러한 생명을 살해한 자라도 법의 처벌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논문>

 
  • 6세기 전반 近江毛野臣의 한반도 행적 검토

박민경

 

『일본서기』 「계체기」(이하 「계체기」로 서술) 23~24년조에는 近江毛野臣(이하 ‘毛野臣’으로 서술)이라는 倭使가 약 2년간 임나에서 행한 행적이 서술되어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웅천과 안라에서 회의에 참가하였고, 신라의 伊叱夫禮智와는 알력 끝에 多多羅 등 4촌의 초략을 초래하였다고 한다.

 
 

• ‘자랑스러운 민족’을 넘어 ‘행복한 개인’으로 살아남기: 독일 튀빙겐 한인 여성 디아스포라 구술생애사

육영수

 

2023년 6월 한 달을 독일 서남부에 있는 튀빙겐대학교(Eberhard Karls Universität Tübingen) 한국학연구소 방문학자 신분으로 보낼 기회를 얻었다. 한국학과 사무실에서 소개해 준 게스트하우스(Gästezimmer)를 예약했는데, 현지 도착 당일에 그 집 안주인이 간호인력으로 독일로 건너온 지 50년이 된 팔순 할머니(오현주, 1942년 말띠 태생)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연구회 휘보>

 

 

<이주사학회 연구윤리 규정>

 

 

<『호모 미그란스』원고작성법>

 

 

<『호모 미그란스』편집ㆍ투고 규정>

 

 

< 연구회 회칙>

 

 
 
       © Since 2009, Korean Society for Migration History